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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취업 ‘등용문’취업상담, 직업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One-Stop 제공
   
▲ 취업상담, 직업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One-Stop 제공
[피디언]화순군이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희망센터(화순읍 대교로 11)에 입주한 새일센터는 2015년 8월에 개소한 이후 직업능력개발 등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취업상담사 4명, 직업상담사 2명이 구직상담, 구인업체의 발굴, 취업알선 및 직장적응 지원 등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체 인력 수요 및 선호직종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 직장적응기회를 제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지원하고 있다.

취·창업연계 후에도 취업자의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새일센터는 지금까지 구인발굴 1,583건, 구직발굴 2,779명, 취창업 1,178명 등의 실적으로 지난해 전라남도 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개강했다.

오는 8월 30일까지 6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과정, 이중언어교육지도사 과정, 전산회계&멀티사무원 실무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수강생 100% 수료는 물론, 종강 후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을 위해 여성 취·창업교실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 직업교육의 목적에 맞는 ITQ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과정을 통해 취·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구직능력향상을 통한 직업훈련으로의 연계 및 취업알선을 위해 20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이 자신감을 갖고 한국사회에서 취업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결혼 이주여성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새일센터가 타 일반 취업지원센터와 차별화되는 점은, 여성의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는 점이다.

구직자들이 취업 후에도 직장생활에 잘 적응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자 대상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경력단절기간이 길어 취업 후 재이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첫 월급 데이’, ‘직장고충 노무 상담’, ‘찾아가는 기업특강’, ‘멘티-멘토 만남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자녀양육부담 완화사업 일환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2차례 운영, 20명의 워킹맘이 자녀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새일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 및 회사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경력단절여성이 인턴으로 연계된 후 3개월간 매월 60만원을 인턴 채용 기업에 제공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에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의료기관과 연계, 전남대학교병원 등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직종을 파악하고 인력공급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대적으로 취업기반이 약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재취업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일·가정 양립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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